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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비스트가 일본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스트는 10일 일본 첫 정규앨범 '소 비스트(SO BEAST)'를 발매하자마자 오리콘의 앨범 랭킹에서 2위를 기록했다. 현재 2만6565장이 판매된 상태.
이번 앨범은 한정판 A와 B버전으로 발매,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히트곡 '픽션' '배드 걸' '쇼크' 등의 일본어 버전과 '뷰티풀' '비가 오는 날엔' '바이러스' 한국어 버전과 '픽션' 오케스트라 버전이 담겼다.
특히 국내에서는 선보인 적 없는 '픽션'의 오케스트라 버전은 지난달 27일 일본 최대 모바일 종합사이트 '레코초크'에서 공개되자마자 당일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앞서 첫 싱글 '쇼크'와 '배드 걸'로 일본에서의 입지를 다져놓은 비스트는 첫 정규앨범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14일 소속사 동료 포미닛 지나와 함께 '큐브 유나이티드' 합동 콘서트를 열며 이 공연은 일본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 = 일본 첫 정규앨범 발매하자마자 2위를 기록한 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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