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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한혜진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인기절정이었던 학창시절 및 어린시절 사진을 모두 공개했다.
학창시절 사진 속 한혜진은 오똑한 콧날과 크고 서늘한 눈매가 현재의 모습 그대로였다. 한혜진은 "그 시절에는 예쁜 척을 했다. 걸어다닐 때도 일부러 머리카락이 찰랑거리게 걸어 다녔다. 또 남학생들이 교문 앞에서 기다리기도 했다. 학교 짱 오빠들이 그렇게 많이 기다렸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한혜진은 어린시절 사진도 공개하며 "어렸을 때는 우량아라 놀림도 많이 받았다. 친구들이 '돼지야'라고 놀려 유치원 안간다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한혜진은 "초등학교 때는 키가 컸는데 그 키가 계속 안크더라. 현재 키는 163cm다. 프로필에는 164cm로 나와있지만"이라며 "또 프로필에 몸무게도 43kg로 나오는데 찔린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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