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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2PM 준호의 바지가 녹화 도중 찢어지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준호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TV '2PM쇼'에 녹화에서 교복을 입고 교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을 이용해 오디션 경기를 펼쳤다.
첫번째 시간에는 학급 단결을 위해 여섯명이 힘을 모아 점점 줄어드는 다리로 전원이 버텨야 하는 협동심 경기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다리 수가 점점 줄어들자 서로의 신체를 들어주고 받치면서 환상적인 팀워크를 발휘했다.
준호는 멤버들의 힘을 덜어주고자 홀로 다리를 들어 올린 채로 팔로 온 몸을 버티기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소리와 함께 준호의 교복 바지가 찢어지는 상황이 벌어진 것.
멤버들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준호는 결국 잠시 녹화를 중단하고 바지를 갈아입고 다시 촬영에 임했다.
바지까지 찢어지며 넘치는 의욕을 보인 준호의 예능 도전기는 13일 밤 11시, 14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녹화 중 바지가 찢어진 준호. 사진 = SBS E!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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