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국내에도 많은 팬으 보유하고 있는 스토리 뮤직 그룹 사운드 호라이즌(Sound Horizon)이 한국을 찾는다.
사운드 호라이즌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사운드 호라이즌 라이브 투어 2011'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한국 팬미팅 때 앙케이트에서 인기가 있었던 곡들과 멤버들 위주로 구성됐다. 참가하는 멤버로는 재일교포 바이올린 연주자 최성일과 애니메이션 '헌터X헌터', '에반게리온', '해피해피 클로버' 등의 OST를 부른 시모카와 미쿠니, 오다 카오리가 동행한다.
주제에 따른 노래를 선보이며 각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캐릭터가 등장해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그룹으로 유명한 사운드 호라이즌은 지난 2006년 'Elysion ~낙원환상이야기조곡~'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에 자신들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특히 사운드 호라이즌은 작사, 작곡, 편곡과 보컬을 담당하는 레보(Revo)를 중심으로 각 앨범에 적합한 연주자와 보컬을 선택해 활동 하는 특별함을 갖고 있다.
라이브 연주와 화려한 객원 보컬들이 선보이는 뮤지컬 같은 사운드 호라이즌의 첫 내한 공연은 벌써부터 마니아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운드 호라이즌의 첫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 = C3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