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2011 렛츠락페스티벌 라인업이 발표됐다.
주최측은 11일 오는 9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중앙잔디마당에서 열리는 렛츠락페스티벌 1차 라인업 18개팀을 공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부활, YB, 노브레인, 국카스텐, 검정치마, 옥상달빛, 트랜스픽션,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제이래빗, 피아, 디어클라우드, 좋아서 하는 밴드, 칵스, 몽니, 내귀에 도청장치, 문샤이너스, 안녕바다까지 총 18팀이 선정됐다.
매년 단일 페스티벌로 치러졌지만 올해 처음으로 양일간 개최되면서 기존의 록밴드 위주 구성에서 벗어나 모던한 밴드까지 합류시켰다.
또한 매년 열렸던 홍대 라이브클럽 중심으로 진행해온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돼 한층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에 공동 공식명칭을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렛츠락페스티벌'로 정하고 홍대 라이브클럽과 인디밴드들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한편, 2차 라인업은 오는 26일 발표된다.
[2011 렛츠락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사진 = 롤링홀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