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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그룹 씨스타 효린이 부른 ‘서울여자’가 화제다.
효린은 14일 오전 1시께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 “오늘 불후의 명곡 김수희 선배님의 서울여자 방송 잘 보셨나요?!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는데 어땠을지 모르겠네요. 항상 더 나은 무대 보여드릴게요!! 씨스타 활동 이제 막 시작했어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샤합늬닷♥”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효린은 13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2’)에서 김수희의 ‘서울여자’를 파워풀한 가창력과 함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재탄생시켰다.
이에 김수희는 “사실 이 노래는 제가 작사한 것이다. 정말 처절할 만큼 아픈 기억들이 많았다. 그 모든 기억을 분출하고 싶었는데, 그것을 오늘 효린씨가 해줘서 기분이 좋다. 뭔지 모르지만 가슴이 뻥 뚫어진 느낌이다”라고 칭찬했다.
최근 효린이 소속된 씨스타는 데뷔 9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So cool’(쏘쿨)을 발매했다.
[효린. 사진 = KBS 방송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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