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SBS 드라마스페셜 '보스를 지켜라'의 뇌구조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보스를 지켜라' 공식 홈페이지에는 극중 인물들의 개성이 담긴 톡톡 튀는 뇌구조가 게재돼 인기를 끌고 있다.
극중 좌충우돌 본부장 차지헌(지성 분)은 머리 한 가운데 노은설(최강희 분)을 지칭하는 '우주최강 돌멩이'가 자리하고 있다. 주위에는 '잘난 차무원 녀석', '무서운 울 아버지', '내 친구 둘리', '초딩 코믹담당'이 차지하고 있다.
비서 은설의 머리 가운데는 김재중이 연기하는 차무원 역을 가리키는 '무느님'이 차지했다. 주변에는 '내 보스는 내가 지킨다', '회장님과 통한다는 기쁨', '사랑코믹담당'으로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무원은 '귀여운 차지헌 녀석'을 중심으로 '비서실 인기유지의 부담', '귀여운 은설씨', '멋있는 코믹담당', '어깨빵 내가 이겼다'가 자리 잡고 있다.
광고기획자 서나윤(왕지혜 분)의 머리 한가운데는 '교육의 힘'이 버티고 있고 '첫사랑 지헌에 대한 미련', '투명인간 취급에 대한 속상함', '비뚤어질테닷', '허당코믹담당'이 있다.
또 DN그룹을 이끄는 차회장(박영규 분)의 경우 아들 지헌에 대한 애정을 담은 '하나뿐인 울 아들'과 '지헌이 후계자로 만들기 프로젝트', '사회봉사는 확실하게', '카리스마 코믹' '재벌총수 중 내가 젤 잘 생겼어'라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 = SBS]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