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힙합듀오 리쌍이 2년 만에 신곡을 공개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리쌍은 지난 16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정규 7집 앨범 '아수라발발타(AsuRa BalBalTa)'의 타이틀곡 'TV를 껐네…'로 모든 차트를 휩쓸었다.
공개 당일 3시간도 지나지 않아 이 곡은 올레뮤직, 벅스, 멜론, 소리바다 등 실시간차트 1위에 랭크됐으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19일 현재도 음악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그동안 차트를 점령하고 있던 걸그룹들을 모두 제친 기록이라 리쌍의 파워를 실감케했다.
t윤미래와 인디밴드 10cm의 권정열이 참여한 'TV를 껐네…'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세련된 슬로우 템포가 돋보이며, 본능에 치우친 남자를 설득하려는 여자의 심리를 파격적으로 표현해 가사에 담았다.
한편 리쌍은 다음주 중 7집 앨범을 발매하며 오는 11월 4일을 시작으로 '리쌍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설 예정이다.
[리쌍의 7집 앨범 재킷. 사진 = 정글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