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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트랙스 정모와 함께 록에 도전한다.
규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녹화에서 아이돌 가수들이 전설 김완선의 히트곡들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록 장르에 최초로 도전했다.
김완선의 최다 히트곡들을 배출한 5집 앨범 '가장 무도회'를 선곡한 규현은 그동안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록 스타일로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규현은 록 느낌을 살리기 위해 트랙스 정모와 함께 무대에 올랐고, 메이크업이나 의상 또한 록커로 완벽 변신, 그동안 발라드를 추구하던 규현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거친 매력을 발산했다.
또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줬던 규현은 노래 중간 중간 높은 고음까지 소화하고, 트랙스 정모의 기타 연주에 리듬을 맞춰가며 록커 다운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록커로 파격 변신한 슈퍼주니어 규현의 무대는 오는 27일 오후 5시 50분 '불후의 명곡2'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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