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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남아공)가 감동의 역주를 펼치며 남자 400m 준결승에 올랐다.
피스토리우스는 28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남자 400m 예선 5조 경기서 45초39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피스토리우스는 조4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중반까지 상위권을 형성한 피스토리우스는 결승선까지 접전을 펼쳤다. 결국 피스토리우스는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박봉고(구미시청)는 4조 경기서 자신의 시즌 기록인 46초42를 기록했지만 5위에 그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피스토리우스.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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