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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SBS ‘인기가요’에서 군입대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Mr. Simple(미스터심플)’로 1위 격인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인가’ 무대는 김희철의 입대 전 마지막 가요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컸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멤버들 가장 고맙습니다. 우리 동생들 항상 형 따라줘서 고맙고, 정수, 특이 항상 힘들었을 건데… 매니저 분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잘 다녀오겠습니다. 건강히 계세요”라고 입대전 소감을 전했다.
김희철은 내달 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또, 팀의 리더 이특은 1위 소식이 전해지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앞서 이특은 트위터를 통해 “힘들다”는 심경 고백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미쓰에이, 씨스타, 인피니트, G.NA, 엠블랙, 티아라, 환희, 달샤벳, NS 윤지, 틴탑, CS Numbers, 나인뮤지스, 숙희, 스텔라, 히트, 지피 베이직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 = 슈퍼주니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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