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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30)이 구단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 모델로 등극했다.
맨유는 1일(한국시각)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 상단을 공개하며 박지성을 비롯해 파트리스 에브라, 루이스 나니, 애슐리 영, 웨인 루니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성의 팀 내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이다.
박지성은 최근 맨유와 재계약에 합의하며 올시즌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지만 아직까지 선발 출전을 하지 못하는 등 다시금 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홈페이지 메인 모델에 박지성을 올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만하다.
한편, 박지성은 시즌 초반 2경기에 연속 결장했으나 지난 아스날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 3분만에 골을 터트리며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다.
[사진 = 맨유 홈페이지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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