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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중국 청춘스타 강일연이 내한한다.
오는 28일 개막을 앞둔 2011 중국영화제를 주관하는 CJ CGV측은 "영화 '어깨 위의 나비' 주연배우 강일연과 감독 장지량이 영화제 개막식을 위해 전격 내한한다"고 20일 오전 밝혔다.
강일연은 걸그룹으로 중국 연예계에 데뷔, 최근에는 연기력까지 인정받는 배우로 거듭난 중국 청춘스타다. 지난 해에는 수많은 톱스타들을 제치고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50인 중 1인에 선정된 바 있다.
중국내에서는 '제2의 장쯔이'로도 불리는 강일연은 2011 중국영화제 개막작 '어깨 위의 나비' 주연배우로 출연한 인연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어깨위의 나비'는 한 명의 남성이 세 명의 여성들을 만나 각기 다른 사랑을 키워가는 내용의 판타지 로맨스 물로, 지난 여름 중국 개봉했다.
한편 2011 중국영화제는 28일부터 7일간 서울 CGV용산과 부산 CGV센텀시티에서 열린다.
[강일연.사진=CJ CGV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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