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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애플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56)가 5일(현지시각) 사망한 것과 관련 애플사가 “그가 남긴 놀라운 유산에 감사한다”며 6일(한국시간) 성명을 발표했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고 밝힌 직후 이사회 성명을 통해 “우리는 유감스럽게도 스티브 잡스가 5일 타계한 것을 전하며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 “스티브의 명석함과 열정, 에너지는 우리 세계의 삶을 윤택하게 해준 끝없는 혁신의 근원이었다. 세계는 스티브의 덕분에 진보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창립자이자 전 CEO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스티브 잡스는 지난 2003년 췌장암에 걸렸으며 2009년 간 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마지막으로 “그의 사랑하는 아내 로렌과 그의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그가 우리에게 남긴 놀라운 유산에 감사를 보낸다”고 스티브 잡스의 타계를 애도했다.
[5일 타계한 스티브 잡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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