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제주의 공격수 배기종(28)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배기종은 오는 8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컨벤션디아망서 2년간 교제해 온 연인 주경미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배기종은 결혼식을 앞두고 지난 4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마친 가운데 사진을 공개했다.
배기종의 결혼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웨딩네트웍스는 "신부님께서 모델이셔서 웨딩드레스도 훌륭히 소화했고 신랑님 또한 축구 선수답게 다부지고 멋진 체격을 갖고 계셔서 턱시도가 잘 어울렸다. 두분 모두 젊으시고 활기차셔서 밝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배기종은 지난 2006년 대전에서 K리그에 데뷔한 후 6시즌 동안 K리그 통산 126경기서 22골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 = 아이웨딩 네트웍스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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