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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산악인 엄홍길이 미모의 아내와 베이스캠프 같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엄홍길은 6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방송인 김제동과 도봉산 산행을 함께 한 뒤 제작진을 도봉산 아래 본인의 집에 초대했다.
그의 집에 도착하자 수수한 모습의 아내 이순래씨가 그들을 반기며 환한 미소로 맞이했다.
이순래씨는 "화장을 평소 잘 안하냐"는 질문에 "화장을 잘 하지 않는다. 나갈 때는 립스틱만 바른다"고 밝히며 꾸미지 않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엄홍길의 집은 그들 부부의 소탈한 매력처럼 원목으로 장식돼 소박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엄홍길은 집 안에 코끼리와 거북이 장식품들이 많은 이유에 대해 "장수를 뜻해서 모은다"고 밝히며 건강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엄홍길 아내 이순래씨와 집을 둘러보는 김제동.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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