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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솔로 컴백하는 슈프림팀 멤버 쌈디가 “제대로 된 힙합 음악을 보여주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쌈디는 6일 자정 솔로 프로젝트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쌈디는 앞서 지난 2일과 9월 20일 ‘히어로’와 ‘스테이 쿨’ 등 두 곡을 선 공개,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사전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은 특히 지난달 28일 공개하려 했으나 완벽한 완성도를 위해 8일가량 늦춰졌다. 쌈디는 “타인을 의식해 일정을 조율하는 것은 나답지 않다. 음반 작업에 더욱 공을 들여 제대로 된 힙합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타이틀곡은 ‘짠해’로 건배의 의미와 함께 슬픈 감정을 표현하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앨범 프로듀싱은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쌈디와 인연을 맺은 천재 힙합 프로듀서 랍티미스트가 맡았고, 다이나믹 듀오, 검정치마 조휴일 등이 피처링을 도왔다.
[6일 자정 솔로 컴백 신보를 공개하는 슈프림팀 쌈디.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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