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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피겨 퀸' 김연아(21·고려대)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5일(한국시각) 2012 인스부르크 동계청소년올림픽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연아의 이미지가 담긴 배너를 홈페이지의 메인 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배너에는 "Yuna Kim, Youth Olympic Games Ambassador!"이라는 문구와 함께 2012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요글(YOGGL)'과 함께 포즈를 취한 김연아의 사진이 올려져 있다.
김연아는 지난 달 미국 전지훈련 도중 LA 인근의 한 아이스링크에서 2012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김연아는 IOC를 통해 "첫 번째 청소년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서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어린 선수들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나의 지식과 열정,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홍보대사로 임명된 소감을 밝혔다.
[사진 = 2012 인스부르크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영상 촬영 중 공식 마스코트인 요글(YOGGL)과 함께 포즈를 취한 김연아(제공 : IOC / Craig Cameron Olsen)]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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