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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혼성그룹 마로니에 출신으로 현재 마로니에 프렌즈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마로(43·본명 백종우)와 파라(31·본명 김지영)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마로와 파라는 기적적으로 만나 10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는 과정을 '미라클(Miracle)'이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촬영장에서 마로는 아직까지 하지 못한 프로포즈를 직접 준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파라 앞에서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편지에 써서 직접 읽으며 예비신부는 물론이고 주변에 감동을 전했다.
모든 촬영 및 웨딩을 진행한 프로비아 스포사 관계자는 "마로의 프로포즈 할때 너무나 감동적이라 본인들도 눈물을 흘렸지만 옆에 있던 촬영 스태프들까지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최근 신곡 '미라클'을 발표하고 활동 중인 마로와 파라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더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0월 28일 화촉을 밝히는 마로와 파라. 사진 = 마로니에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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