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12월17일 결혼 예정인 기아타이거즈 타자 이용규와 탤런트 유하나의 다정한 커플사진이 공개됐다.
이들 예비부부와 친분이 있는 가수 린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린은 이날 트위터에 "결혼 할 때 웨딩카에 꽃 달고 리본다는 건 신랑측 친구, 신부측 친구 중에 누가하는거예요?"라는 질문을 올린 뒤, 1시간 뒤에 "답변감사해요. 웨딩카 궁금해했던 이용규, 이하나 커플입니다♡ 얘네들 12월 17일에 결혼해요. 아 부러워"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 행복한 모습이다.
한편 이용규와 유하나는 지난 9월 3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하며 이내 12월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한다라고 발표해 화제가 됐다.
이용규는 훈남 외모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견인한 일등공신이다. 국내 손꼽히는 외야수로 자리매김했으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유하나는 지난 2006년 대만영화 ‘6호 출구’와 2007년 ‘방양적성성’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대만에서 먼저 데뷔했고, 지난 2007년 말 SBS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을 통해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사진=린 트위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