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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배우 박한별(26)이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SK의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로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로 배우 박한별을, 애국가 제창에는 소프라노 주선영을 선정해 발표했다.
[박한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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