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사제지간에서 부부로…이경수와의 러브스토리 공개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원조 국민 여동생’ 배우 이재은이 남편인 무용가 이경수가 대학시절 교수였다고 밝혔다.

이재은-이경수 부부는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를 통해 최초로 동반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스타 부부들은 무용가 이경수의 화려한 경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두 사람이 사제지간이었단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경수가 이재은이 대학을 다니던 시절 담당 교수였다는 것.

사제지간이었음이 밝혀진 이재은-이경수 부부는 다른 아내들의 등살에 못 이겨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과정을 밝힐 수밖에 없었다. 결혼 전, 로맨틱하고 은밀했던 이재은-이경수 부부의 미묘한 관계와 만남은 녹화 현장의 모든 이들의 신경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금지된 사랑 같은 사제지간의 짜릿한 러브 스토리와 남자다움을 물씬 풍긴 남편 이경수의 감춰진 진실은 27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자기야’에서 공개된다.

[이경수-이재은 부부.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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