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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양진성이 MBC 새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극본 최현경 연출 김대진) 여주인공 문효진 역에 캐스팅됐다.
양진성은 '오늘만 같아라'에서 맡은 문효진은 언니 희주(박시은 분)와는 정반대 성격으로 소탈하고 명랑, 쾌활하여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유쾌한 아가씨다.
'오늘만 같아라'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양진성은 밝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주인공을 캐스팅하기 위해 많은 배우의 오디션을 봤지만 양진성 만큼 배역에 어울리는 배우를 보지 못했다. 앞으로 주목해야만 할 신예다. 이번 오디션에서 단번에 캐스팅 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또한 양진성은 소속사 자유ENT를 통해 "SBS 드라마 '시터헌터'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사랑에 감사드리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서 연기에 임하겠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진성은 각종 광고를 통해 광고계 핫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로 '시티헌터'를 통해 밝고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양진성이 출연하는 '오늘만 같아라'는 김승수, 이재윤, 한그루, 김갑수, 김미숙, 이한위 등이 출연하며 '불굴의 며느리' 후속으로 11월 21일 첫 방송된다.
[양진성. 사진 = 자유ENT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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