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장충체 김용우 기자] "노장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
기업은행에게 패해 2연패 늪에 빠진 GS칼텍스 이선구 감독이 "노장들이 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기업은행과의 경기서 1대3으로 패했다.
이선구 감독은 경기 후 "기업은행이 신구 조화가 잘된 것 같다. (김)희진이와 (박)정아의 서브가 강했다. 1세트서 서브 에이스 7개를 내주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배유나의 속공까지 안나오면서 기업은행에게 기회를 준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수비서는 블로킹이 전무했다. (정)대영이가 10점에 블로킹 2~3개 정도 해줘야 한다. 그래야 밑의 선수들도 같이갈 수 있다. 고참이 쳐지는 모습을 보여줘 아쉽다"고 답했다.
[이선구 감독]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