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공연이 영화로 전격 제작된다.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인기 아이돌들이 소속된 기획사. 이들 가수들은 ‘SM타운’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를 돌며 라이브 투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SM타운’ 공연을 전격 영화화하는 것. CJ엔터테인먼트와 SM이 공동 제작하는 이 영화에서는 지난달 23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렸던 공연 뒷 얘기들과 인기를 얻기까지의 치열한 연습과정, 무대 밖 꾸밈없는 일상과 가슴 속에 담아둔 진솔한 고백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 SM 소속 가수들의 인터뷰도 영화에 담긴다. 가제로 ‘아이 엠: 에스엠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I am: SMTOWN LIVE WORLD TOUR in Madison Square Garden)이 제목인 이 영화는 내년 상반기 개봉이 목표다.
[SM 소속 가수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