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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이병헌이 영화 ‘조선의 왕이다’(감독 추창민)로 데뷔 이후 첫 사극 주연에 도전한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병헌이 차기작으로 ‘조선의 왕이다’ 출연을 최근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영화 ‘조선의 왕이다’는 ‘왕자와 거지’를 모티브로 광해군을 대신해 임금 역할을 하던 천민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CJ엔터테인먼트와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당초 강우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무산된 뒤, 추창민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됐다.
이병헌은 미국에서 할리우드 액션 영화 ‘지아이조2’를 촬영을 마친 뒤, 내년 1월부터 ‘조선의 왕이다’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이병헌]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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