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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와 니콜이 SBS '인기가요' 새MC로 첫 선을 보였다.
구하라와 니콜은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며 성공적으로 첫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날 구하라와 니콜은 화이트 레이스 의상을 입고 댄스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MC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레드 원피스로 옷을 갈아입고 MC석에 서 소감를 전했다.
두 사람은 "평소 즐겨봤던 프로그램 MC를 맡게 돼 기쁘다. '인기가요' 마스코트로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도 "마스코트 자리를 빼앗기지 않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아이유에게 "노래와 춤은 물론이고 유머가 있어야 한다"고 성공 비결을 전했으며, 아이유는 구하라와 니콜의 MC진행에 90점을 줘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와 니콜, 아이유가 새롭게 MC로 호흡을 맞춘 '인기가요'에는 티아라 서인영 라니아 등이 컴백했으며, 소녀시대 원더걸스 이승기 시크릿 트랙스 보이프렌드 대국남아 등이 출연했다.
[SBS '인기가요' 새 MC 니콜-아이유-구하라(왼쪽부터). 사진 = 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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