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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박정현이 최근 가수제의를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박정현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참여해 "최근에 가수 제의를 받았다"고 밝혀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정현은 MBC '우리들의 일밤' 코너 '나는 가수다' 명예졸업자다.
이날 녹화에서 박정현은 "얼마 전 친구들과 함께 발리(인도네시아)에 갔다. 한 공연팀이 내가 머물던 리조트에서 사람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정현은 친구들의 권유로 그 공연팀과 함께 노래를 했다. 이에 연주하던 사람들은 박정현의 뛰어난 노래 실력에 깜짝 놀라 "가수로서 가능성이 있으니 도전해 보라"고 권유한 것이다.
박정현은 "연습을 많이 하면 성공할 수 있으니 가능성을 놓치지 말라고 몇 번이고 진지하게 충고했었다"며 "이 일은 올해 일어난 일"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박정현은 '목욕탕 음악회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녹화에서 성시경과 듀엣송을 불러 관심을 모았다. 방송은 24일 밤 11시 15분.
[박정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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