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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일본(도쿄) = 이은지 기자] 장근석이 데뷔 20주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은 25일 오후 일본 도교에서 진행된 도쿄돔 단독공연 'JANG KEUN SUK 2011 THE CRI SHOW IN TOKYO DOME -THE BEGINNING-' 기자 간담회에서 "벌써 데뷔 20주년인데 느낌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20주년이라는 숫자가 부담스럽다"며 "20주년을 기념할수 있는,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20주년이라는 것이 '나 이만큼 연륜이 쌓였어요'가 아니라 내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랬다. 내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근석은 26일 오후 도쿄돔 단독 공연에서 4만 5천여석 전석을 매진 시켰으며 화려한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로 일본 팬들을 영광 시켰다.
[장근석. 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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