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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돌아온 '트와일라잇' 시리즈 '브레이킹던part1'이 손예진 이민기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오싹한 연애'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개봉한 '브레이킹던part1'이 1일에 이어 2일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일 '브레이킹던part1'은 9만222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일에는 10만6716명을 동원했다. 지난 달 이틀간 진행된 유료시사회에서도 9만여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29만3129명으로 집계됐다.
1일 개봉한 '오싹한 연애'는 개봉 첫 날 5만8983명을 동원해 2위 자리에 진입했다. 3위 '특수본'은 3만6810명을, 4위 '완득이'는 2만4163명을 동원했다.
[사진=브레이킹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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