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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인턴기자]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박이 수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1일 미투데이에 "투애니원! 비록 수영은 못하고 왔지만 선탠하는 척도 해보고 나름 막바지 자유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왔어요!"라며 "어제 마마 시상식에서 뜨겁게! 응원해준 싱가포르 팬분들 제일 잘나가! 덕분에 더 신나서 잘 논 것 같아요! 다음엔 싱가포르에서도 콘서트 해보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높은 곳에 위치한 수영에서 탁 트인 배경을 뒤로 하고 팔을 벌려 자유를 만끽하는 포즈를 짓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그제 우리가 감사의 인사를 못 전한 분들이 많아요”라며 지난 11월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1 Mnet Asian Music Award에서 '올해의 노래상' 수상 후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수영장에서 자유시간을 보내고 있는 산다라박. 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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