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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불만제로'의 새 제로맨으로 입성하는 개그맨 송병철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7일 방송부터 '불만제로' 새 제로맨으로 투입되는 송병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서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시청자, 소비자 입장에서 유용한 정보들도 많이 얻고 있다. 개그우먼 권진영 선배가 출연하고 있어서 관심 있게 보기도 했다. 권진영 선배는 프로그램 출연을 떠나 본인도 정말 지금까지 몰랐던 많은 문제점을 알고 싶어 하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또한 교양, 시사 우리사회의 문제점들을 찾는 프로그램이라서 시청자들에게 딱딱하게 다가갈 수 있는데 재미있게 내용에 개그를 접목하여 프로그램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불만제로' 편을 묻자 송병철은 "갈비탕편이 기억에 남는 방송이었던 것 같다. 사실 조금 놀랐다. 갈비탕은 제가 평소에 즐겨먹고 좋아하던 음식이라 더 관심 있게 본 방송 중의 하나였다. 그동안 무심코 먹었는데 '불만제로'를 통해 자세히 알게 됐고 많은 사람들도 알 권리를 찾은 것 같다. 또 반성하는 음식점들도 많이 생긴 것 같아 프로그램의 의도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던 방송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불만제로'에서 다루길 기대하는 아이템에 대해선 "예전에 방송했던 아이템이다. 자동차 기름이나 노래방 마이크에 대해서 알아봤으면 좋겠다. 가까운 주유소거나 한 동네인데도 기름 값이 왜 천차만별로 다른 것인지 궁금하다. 또 노래방 마이크 같은 경우, 위생적으로 안 좋지 않을까 해서 실험해보고 싶다"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불만제로'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묻자 송병철은 "좋은 정보도 얻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걱정하신다. 나쁜 사람들한테 봉변당할까 봐 걱정하신다. 하지만 '불만제로' 프로그램이 소비자들의 권리를 찾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프로그램이라서 저의 이미지와도 딱 맞는 것 같다. 사실 그 동안 '불만제로'에 출연할 기회만 보고 기다리고 있었다. 평소에 바른 청년 이미지인 제가 딱 제 격인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송병철은 "'불만제로'가 잘못된 현실을 바로잡고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프로그램으로서 저도 사명감을 가질 것이다. 또 대한민국 개그맨으로서 소비자들의 가려운 점과 다양한 정보들을 좀 더 재미있게 풀어서 지금보다 좀 더 새로운 '불만제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 다음 목표는 '불만제로' 메인 MC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병철이 새 제로맨으로 출연하는 '불만제로'는 7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송병철.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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