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크리스 폴(26·183cm)의 종착지는 결국 LA 클리퍼스가 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각) 클리퍼스와 뉴올리온스가 크리스 폴의 트레이드에 최종합의했다고 전했다.
크리스 폴을 얻는 클리퍼스는 에릭 고든, 크리스 케이먼, 아미누, 2012년 1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뉴올리온스에 보낸다. 리그 관계자는 사무국 측에서 이번 트레이드를 승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05년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뉴올리온스에 지명된 폴은 2005-2006시즌 신인왕 수상과 4차례의 올스타 선정,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등 화려한 경력과 함께 리그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평가받고 있다. 폴은 7년 통산 한 경기 평균 18.7득점 9.8어시스트 4.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크리스 폴.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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