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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힙합가수 버벌진트(본명 김진태)가 신체 성형이 아닌 제모를 하고 싶다는 희망을 고백했다.
버벌진트는 15일 음악사이트 올레뮤직의 실시간 인터넷 음악방송 '겨울엔 놀러올래'에서 성형 의혹에 성형을 하고 싶다는 말로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힙합그룹 팬텀은 잘생긴 외모와 서울대학교 학력으로 엄친아 수식어를 얻은 버벌진트에게 "성형을 많이 하지 않았겠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버벌진트는 "아직 얼굴에 칼을 댄적이 없다. 성형을 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잘생겼을 듯"이라며 "성형한 사람들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무서워서 못한다. 만약 성형을 한다면 수염라인 제모를 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버벌진트가 DJ를 맡은 인터넷 음악방송은 5만여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터넷상에서 이슈를 모으고 있다.
[수염라인 제모를 하고 싶다는 버벌진트. 사진 = 엔비 커뮤니케이션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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