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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KBS, MBC에 이어 SBS에서도 '연예대상' 대상 후보 명단에서 제외됐다.
26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0일 열리는 'S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자는 유재석(런닝맨), 김병만(정글의 법칙), 이승기(강심장), 이경규(붕어빵, 힐링캠프) 등 4명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지난 9월 세금 탈루 의혹을 받고,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은 지상파 3사 2011년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 명단에서 모두 빠지게 됐다. 강호동은 지난 24일 열린 201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며, 오는 29일 열리는 2011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에서도 제외됐다.
2011 SBS 연예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지상파 3사 '연예대상' 후보에서 모두 제외된 강호동.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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