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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저렴한 가격과 간편함 때문에 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패스트푸드. 과연 이곳의 위생 상태는 안전할까.
6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소비자 고발'에서는 국내 패스트푸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주요 4개 업체 중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매장, 총 25 곳의 상태를 살펴봤다.
'소비자 고발' 제작진 앞으로는 패스트푸드점 음료수에서 이물질이 발견되거나 햄버거를 먹은 뒤 장염에 걸렸다는 등 음식과 위생에 문제가 있다는 제보가 줄을 잇고 있다.
이에 각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가장 잘 팔리는 대표 햄버거를 구입, 위생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실험을 의뢰했다. 이와 함께 매장 내 위생 상태도 점검해 보기로 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조리식품인 햄버거에서 검출돼서는 안 되는 대장균이 다수의 매장에서 검출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테이블과 쟁반에서는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과연, 패스트푸드점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달콤한 맛에 가려진 불편한 진실, '소비자고발'에서 취재했다.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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