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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션이 '두드림' 방청객에게 1만원씩 선물해 화제다.
션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코너 '두드림 특강' 녹화에서 '내가 더 아파줄 수만 있다면'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펼쳤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특별히 커플 20여쌍을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그들 앞에서 가족, 사랑, 나눔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녹화를 마친 션은 2층에 위치한 방청석에 직접 올라가 방청객 20여쌍에게 1만원씩을 직접 나눠줬다. 이후 션은 "기부를 하는 기쁨을 누리시거나, 개인적인 용도로 써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기부의 삶을 살아온 션이었기에 이번 돌발행동은 많은 의미가 담겨 있었다.
션의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분은 오는 14일 밤 10시 5분 방송된다.
[션. 사진 = YG엔터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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