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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주진모와 열애설이 불거진 탤런트 고준희(26)가 이를 강력 부인했다.
고준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관계자는 20일 "예전에 뮤직비디오를 찍기도 하고 친해진 건 맞는데, 열애를 하고 있는 건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들도 같이 밥을 먹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둘이서 열애설이 날 줄은 몰랐다. 고준희한테 직접 확인했는데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매체는 주진모와 고준희가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만나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실제 주진모는 지난해 9월 고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리메이크 음원 뮤직비디오에서 고준희와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내 열애설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주진모는 오는 3월 영화 '가비'(감독 장윤현·제작 오션필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고준희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미니시리즈 '일년에 열두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사진 = 열애설에 휩싸인 고준희(왼쪽)와 주진모]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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