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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3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현영이 방송에서 요리실력을 뽐냈다.
금융가 훈남과 백년가약을 맺게 된 현영은 Y-STAR '식신로드' 촬영현장에서 행복한 모습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현영은 점점 예뻐진다는 정준하의 칭찬에 "그래서 연애해요~"라고 답하며 결혼준비에 대한 즐거움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또 팀 별로 진행된 요리대결에서도 팀 이름을 '바로웨딩'이라고 지으며 한달 앞으로 다가온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촬영은 미더덕, 오징어 조갯살 등 50여 가지의 재료들로 자신의 식성에 맞게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셀프 라면 전문점에서 진행됐다.
'신혼부부 콘셉트'라고 밝힌 현영은 객원 MC 바로와 함께 청량고추가 듬뿍 들어간 매운 라면을 선보였으며 정준하 역시 레인보우 우리와 함께 팀을 이뤄 자장라면으로 실력발휘를 했다.
또 쥬얼리의 예원과 레인보우의 노을도 하얀국물 라면으로 국민식신 정준하와 국민이모 현영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세 팀의 경합 중 제작진의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건 국민이모 현영의 요리 실력. "내가 식신로드 촬영하며 돌아다닌 맛집이 몇 군데인데…"라며 보인 현영의 자신감과는 달리 현영의 요리를 맛 본 출연자들의 반응은 생각만큼 좋지 못했다.
현영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정말 괜찮지 않냐?"라고 여론몰이에 나섰지만 결국 '식신로드' 라면끓이기 대결에서 꼴찌의 굴욕을 안아야만 했다.
한편 '식신로드'는 오는 4일 낮 12시 방송된다.
[현영. 사진 = Y-STAR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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