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무학여고 졸업식 "난 멋진 어른이 될수있을까"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걸그룹 카라 막내 강지영(18)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됐다.

강지영은 8일 오전 서울 행당동 무학여고 졸업식에 참석해 학창시절 마지막날을 보냈다. 이날 강지영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친구들, 선생님과 작별인사를 나누기 위해 졸업식에 참석했다.

강지영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중3때 데뷔했는데 벌써 고3. 그리고 내일은 졸업. 난 멋진 어른이 될 수 있을까?"라고 졸업을 앞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강지영의 대학진학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졸업식에 참석한 카라 강지영]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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