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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최근 기업과 서비스직종, 지역모임에서 스타강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이 두란노 스피치 클리닉에서 16일 저녁 강의를 진행했다.
두란노 스피치클리닉은 이번에 7기의 수업이 진행되며, 50여명의 크리스챤들이 스피치 교육을 받는 과정. 두란노 스피치 클리닉은 전도사 이상의 목회자와 자영업, 부부, 직장인, 교수, 교사, 연구원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스피치 교육을 받고 있다.
두란노 스피치 훈련은 총 12주에 걸쳐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스피치 훈련을 받는다. 개인별 스피치 녹화 및 분석, 생동감 있고 신뢰감 있는 발성, 발음 훈련, 이미지 메이킹, 커뮤니케이션, 내 말이 내 귀에 들리는 맛있는 스피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 커뮤니케이션 및 토론, 개인 스타일별 스피치 유형을 훈련받는 과정이다.
권영찬은 어제 강의에서 반복되는 일상에서의 자신감 회복과 여러번의 실패에서 겪을수 있는 회복 방법에 대해서 자세한 강의를 진행했다. 권씨는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닌 자신이 직접 겪은 일들을 설명하며 위기극복의 방법을 강의했다.
또한 권영찬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인간관계와 회사내에서의 유머감각을 늘리는 방법에 대한 열강을 진행했다. 권씨는 일례로 지난 2007년 12월 24일 촬영을 하다가 2m 높이에서 낙상한 사례를 들며 , 당시에 척추2번과 3번이 골절되고 왼쪽 뒷꿈치가 으스러져서 5시간의 수술을 받는 경첨을 이야기하며 건강의 중요성과 함께 긍정적인 마음이 자신을 다스리는데 쿤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고 스티브잡스에 대한 인생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방법은 당연히 벤치마킹하고 배워야 하지만, 반대로 스티브 잡스는 현재 고인이 되었고 강의를 듣는 여러분은 살아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스티브 잡스보다 훌륭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은 고마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영찬은 KBS 아침마당과 CBS TV '성경인물전‘. CBS 라디오의 손숙 한 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토요특집 고정게스트,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의 MC를 맡으며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행복을 배달합니다(가제)‘에 캐스팅돼 촬영중이다.
[사진 = 스피치클리닉 강의중인 권영찬]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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