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순재가 고수 결혼식 주례사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17일 열렸던 고수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이순재가 맡았다.
이순재는 "두 사람이 아주 잘 맞더라. 아내도 예쁘고 고수가 젊잖고 착실하다. 잘 살 것이다"며 "신부에게 고수가 베드신을 찍게되면 이해하라고 했다. 배우끼리는 이해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해가 힘들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수는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살 연하의 미술학도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순재(왼쪽), 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