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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원조 걸그룹 SES 출신 슈가 세번째 모던 하우스를 공개했다.
남편 임효성 선수와 두 살 난 아들 임유군과 함께 옮긴 새 보금자리는 첫 신혼집 인테리어를 꾸밀 때 인연을 맺게 된 그녀의 인테리어 멘토인 디자이너 조희선과 함께 꾸몄다.
국내 아파트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복층 구조로 높은 천장이 특징. 임팩트 있는 천장 조명, 심플한 마감, 소품으로 컬러 포인트, 블랙 앤 화이트의 미니멀한 주방, 패턴벽지라는 고정관념을 깬 천장과 벽을 투 톤으로 매치한 아이방 등 집의 구조적인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일밖에 모르던 제가 아이가 태어난 후 가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처음에는 육아 때문에 방송을 쉴까 고민도 했죠. 하지만 지금은 제 일과 가족 간의 중간점을 찾아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어요. 또한 이 집에서 맞을 사계절이 벌써부터 기대돼요"라며 남편과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새로운 보금자리 인테리어와 더 자세한 이야기는 패션잡지 '인스타일' 3월호에 공개된다.
[슈와 아들 임유군(위), 슈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사진 = 인스타일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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