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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2'에 출연 중인 가수 박지윤이 배우 엄지원과 찍은 커플 드레스 사진을 공개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박지윤은 20일 낮 12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페라스타 2회 엄지원 언니와 커플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7일 밤 펼쳐진 생방송 2라운드 경연 당시 대기실에서 함께 찍은 커플룩 인증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사진 속 두사람은 붉은색 계열의 드레스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드러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엄지원은 "공교롭게도 지윤씨랑 저랑 의상 컨셉이 같습니다"고 말했고, 박지윤은 섹시하게 엄지원과 등을 맞대고 깜짝 포즈를 취해 보였다.
이어 엄지원이 박지윤의 무대가 끝난 뒤 "박지윤씨 이렇게 섹시한 역할이 잘 어울리시는데 한동안 왜 이런 무대 안 보여주셨어요?"라고 묻자 박지윤은 "꾹 참았어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렬한 붉은 빛이 두 분 다 너무 잘 어울렸다" "오페라스타 베스트 커플이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오페라스타 2012'의 세번째 경연에서는 손호영, 박기영, 천상지희 다나, 박지헌 등 6명의 가수들이 또 한번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시청자 곁을 찾는다. 이는 2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지윤(왼쪽), 엄지원. 사진 = 박지윤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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