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월드컵 최종예선행 여부가 결정되는 쿠웨이트전에 이동국과 박주영이 공격수로 출격한다.
한국은 29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6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최강희 감독은 선발 출전 11명을 확정했다. 한국은 이동국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고 박주영이 처진 공격수로 나서 팀 공격을 이끈다.
한상운과 이근호는 측면 공격수로 나서 팀 공격을 지원한다. 또한 김두현과 김상식은 중원을 구성해 팀 플레이를 조율한다. 수비는 박원재 이정수 곽태휘 최효진이 맡고 골문은 정성룡이 지킨다.
한국은 쿠웨이트와의 3차예선 최종전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자력으로 최종예선행을 확정한다.
▲ 쿠웨이트전 베스트11
공격수 - 이동국(전북) 박주영(아스날)
미드필더 - 한상운(성남) 김두현(경찰청) 김상식(전북) 이근호(울산)
수비수 - 박원재(전북) 이정수(알 사드) 곽태휘(울산) 최효진(상주)
골키퍼 - 정성룡(수원)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