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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대만에서도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대만의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북스닷컴'에서 새 앨범 얼라이브(ALIVE)'로 아시아 앨범 판매차트 1위를 기록했다.
차트 순위를 살펴보면 총 6종으로 발표된 이번 앨범 중 빅뱅버전이 1위, T.O.P버전이 2위, 지드래곤 버전과 승리 버전은 각각 5위와 7위에 올랐다.
태양과 대성 버전도 11위와 13위를 차지, 10위 안에 총 4가지 버전이 랭크됐다. 20위 안에는 6가지 버전이 모두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직 대만에는 한 번도 방문한 적 없는 빅뱅이 지난해 13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이번 앨범으로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0개월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 빅뱅은 지난 주말 16개국 25개 도시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첫 공연인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만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빅뱅. 사진 = YG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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