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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권유리(23)가 한류스타의 위력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에서 첫선을 보인 권유리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권유리는 유능한 패션디자인너 최안나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권유리는 패션쇼를 준비하던 중 자신을 찾아온 옛 애인 재혁(이제훈 분)과 재회했다. 약 3분 가량의 짧은 등장이었지만 시청자들은 반가움을 표시했다. 특히 19일 첫방송에서 단 한신도 등장하지 않았던 상황이어서 반가움은 더욱 컸다.
권유리는 자신을 스카우트하려는 재혁을 차갑게 대하면서도 옛 애인의 뜻밖의 등장에 당황하고 갈등하는 감정연기를 소화했다.
시청자의 관심에 권유리는 "화면에 나온 내 모습을 보고 많이 어색하고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부족함을 채우려면 열심히 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권유리.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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