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러브FM 프로젝트 '라디오 오디션-국민 DJ를 찾습니다'(이하 '국민DJ 오디션')의 최종 우승자 이예랑(32)씨가 각오를 전했다.
6개월간에 걸친 '국민DJ 오디션' 끝에 우승자로 결정된 프리랜서 MC 이예랑씨는 오는 26일부터 '여러분의 국민DJ 이예랑입니다'(103.5MHz, 연출 이준원, 배태욱)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DJ의 특성에 맞춰 생방송 전화연결과 다채로운 주제의 실시간 사연으로 청취자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예랑씨는 8년 여 간의 미국 현지 방송 및 국내 영어방송경험으로 다져진 진행능력과, 순발력과 재치 있는 성격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활기차게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청취자들의 아이유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예랑씨는 외고 영문과 출신의 재원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유학을 떠나 신문방송을 전공했다. 미국에 있을 때 라디오를 처음 접했고 '라디오 제작실습' 수업조교로 활동하면서 지역 방송국에서 일했다.
[이예랑씨.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