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12시즌 팬북을 발간했다.
KIA는 올 시즌 팬북에 대해 "'스마트와 실용성'이 컨셉인 이번 팬북은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비주얼 중심으로 보기 쉽고 장식용에서 벗어나 각종 정보 제공 등 실용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표지는 2014시즌부터 경기가 열리는 광주 신축구장 조감도와 선수단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조합시켜 영화 포스터 형식으로 디자인했다"고 덧붙였다.
팬북 구성은 지난 시즌 결산과 올 시즌 전망을 비롯해 V11의 염원을 담아 타이거즈 대표 선수 11명의 스타 화보로 짜여 졌다.
또한 안치홍과 팬클럽 회원간의 유쾌한 수다와 2009년 우승 주역인 나지완이 들려주는 한국시리즈 7차전 풀스토리도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함평구장 탐방과 시구의 여신으로 떠오른 이수정씨와의 인터뷰도 담겨있다.
2만부가 발간된 올해 팬북은 1만원에 판매되며 위팬 홈페이지(www.wefan.co.kr)에서 3일부터 판매된다. 또한 홈경기시에는 광주구장 타이거즈숍에서, 잠실 및 문학구장 원정경기 때는 위팬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팬북 문의는 위팬 콜센터(02-562-1982)나 구단(070-7686-8051)으로 하면 된다.
[2012시즌 KIA 팬북.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