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정겨운이 영화 '간첩'에 출연한다.
정겨운의 영화 출연은 지난 2006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에 단역 이후 처음이다.
'간첩'은 남한에 투입된 간첩과 북파공작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영화로, 극 중 그는 남파된 북한 간첩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정겨운 외에도 김명민, 변희봉, 염정아 등이 출연하며 '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간첩'은 지난 28일 제작고사를 지내고 성공적인 영화 촬영을 기원했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영화 '간첩'에 출연하는 정겨운.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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